K리그 울산, 전북, 포항이 AFC 4강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K리그 라이벌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모터스가 맞붙고 포항 스틸러스는 최근 일본 나고야 그램퍼스를 상대로 건재를 극복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한국 3개 팀이 23일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나선다.

아시아 최대 클럽축구 무대에서 K리그 상위 2개 구단이 충돌한 것은 오랜만이다. 

울산과 전북은 2006년 챔피언스리그에서 마지막으로 맞대결을 펼쳤는데 이때 전북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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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은 지난해 이란 쪽 페르세폴리스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제치고 군림하는 챔피언으로 경기에 출전한다. 

이들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16강 무승부로 끝난 15경기 연속 정규리그 우승으로 마지막 17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은 국내 K리그에서도 전북을 제치고 승점 64로 1위를 차지해 2020년 챔피언 전북의 63으로 앞서고 있다. 

양측은 올 시즌 K리그 에서 3차례 맞붙어 울산이 유일한 4-2로 승리한 가운데 2경기를 0-0으로 비겼다.

그러나 울산은 결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전북은 여전히 심각한 경쟁자로 남아 있고 올 시즌 울산이 다소 우세해 보이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전북이 1위를 차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북은 16강전에서 태국 측 BG 파텀 유나이티드를 페널티킥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그 경기 동안 전북은 39개의 슛을 기록했는데,

이는 기록이 시작된 이후 챔피언스리그 단일경기 신기록이다. 정규 시간 동안 겨우 한 골밖에 넣지 못했다는 것이 그 이정표를 살짝 비춘 것이다.

전북은 올해 대회에서만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다른 어떤 선수도 크게 앞지른 공격수 구스타보에도 심각한 무기가 있다.

울산과 전북은 23일 오후 7시 전북 전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그 경기 전에 스틸러스는 나고야를 상대로 건재를 시도할 것이다. 

포항과 나고야는 같은 조에서 2021 챔피언스리그를 시작했는데 나고야는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하고 2차전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8강전에서 스틸러스는 경험에 의지해 일본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포항은 챔피언스리그에서 14차례 녹아웃 경기를 치르며 단 두 차례만 패했다. 

그들은 이 대회에서 세 번 우승했고,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가장 우승한 팀 중 하나가 되었다.

반면 나고야는 8회, 8강 진출에 그치는 등 챔피언스리그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그들은 그 8경기 중 5경기를 져서 한 번도 깨끗한 경기를 한 적이 없다.

포항은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나고야와 맞붙는다.

두 우승팀은 10월 20일 준결승에 진출할 것이다.   

스포츠뉴스

브라켓 반대편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알와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를, 페르세폴리스는 사우디의 알 힐랄과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토요일에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