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단체 분향소 앞 2차 가해, ‘맞불 집회’로 소비한 언론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장관·국무총리·국회의원 등 정치인의 2차 가해 발언뿐만 아니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시민분향소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극우단체 활동도 지속적으로 문제되고 있습니다. 시민분향소 설치와 함께 시작된 이들의 시위는 인근에서 ‘이태원 참사 추모제 정치 선동꾼들 물러나라’… 기사 더보기

“‘매운 맛’ 없는 YTN 남겨둬야”… YTN 사영화에 언론학자들 ‘반대’

공기업들이 YTN 지분 매각을 결정하면서 대기업 자본들이 잇따라 매각 의향을 밝히는 가운데, 언론학자들은 YTN의 공적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한국언론학회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저널리즘 생태계와 보도전문채널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 기사 더보기

정치인 이태원 참사 2차가해 발언, 언론은 어떻게 전했나

10.29 이태원 참사는 사랑하는 가족, 동료, 이웃 등 희생자를 떠나보낸 슬픔에 더해 이후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2차 가해로 더 큰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생존자와 유가족은 1월 12일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2차 공청회’에서 ‘장관·총리·국회의원의 말이 2차 가해’라며 … 기사 더보기

방송장악 직접 나선 대통령실, 이런 적은 없었다

방통위 감찰 사령탑 ‘대통령실’ 대통령실이 방송통신위원회(아래 방통위) 관계자를 직접 불러 감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유시춘 EBS 이사장 선임 과정이 적절했는지 살펴보기 위해서라고 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공직자 업무태만 등 공직기강을 세워야 하는 부분을 방치한다면 그게 업무… 기사 더보기

‘핵무장론’ 불지핀 언론… 내용 들여다보니, 엉성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월 11일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자체 핵무장’을 언급해 앞서 파장이 일었습니다. 대통령실은 “핵확산금지조약, NPT 체제를 준수한다는 대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윤 대통령의 ‘자체 핵무장’ 언급은) 최악의 상황에서 국민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 기사 더보기

언론들의 ‘보수 셀럽’ 김건희 띄우기

새해 들어 김건희 여사의 광폭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김 여사가 국민의힘의 새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는 등 정치 개입 논란이 나올 정도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보수 언론들은 김 여사에 대해 ‘보수 셀럽(유명인을 뜻하는 셀러브리티의 줄임말)’이라며 긍정 일변도의 보도를… 기사 더보기

통일TV 송출중단 사태, 외로운 싸움으로 놔둘 것인가

언론사 하나가 사실상의 폐쇄 조치를 당했다. 일방적인 방송 송출중단 조치를 당한 것인데, 신문사로 치면 ‘강제폐간’이라고 할 수 있다. 결정 자체도 문제지만 절차도 문제투성이다. 그런데 관련 보도도 별로 나오지 않는 등 언론계는 별 반응이 없다. 방송·신문은 물론이고 이를 문제 삼고 지적하는 언론단체도 거의 찾… 기사 더보기

검찰, TV조선 심사 의혹 방통위 국장 구속영장 재청구

TV조선 재승인 심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방송통신위원회 간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30일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지난 29일 방송통신위원회 양아무개 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은 해당 간부가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일부 심사위원들과 함께 TV… 기사 더보기